최근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거나 비핵화 정책을 포기할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한 것입니다.백악관의 공식 입장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 브라이언 휴즈는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관계를 언급하며, 트럼프의 외교적 접근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핵심 요소였다고 강조했습니다.백악관의 이러한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당일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언급한 것으로 인해 비핵화 정책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